벽걸이 에어컨 떼는 방법, 간단하게 따라 해 보세요!
목차
- 시작하기 전에: 안전 제일!
- 냉매 모으기: 중요한 첫 단계
- 실외기 분리: 차근차근 진행
- 실내기 분리: 조심스럽게 분리
- 마무리: 깔끔하게 정리
본문
시작하기 전에: 안전 제일!
벽걸이 에어컨을 떼기 전에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입니다. 작업 전에는 반드시 에어컨 전원 플러그를 뽑아 감전 사고를 예방해야 합니다. 또한, 작업 중 떨어질 위험이 있는 물건은 미리 치워두고, 필요에 따라 장갑을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.
냉매 모으기: 중요한 첫 단계
에어컨에는 냉매라는 가스가 들어 있는데, 이 가스를 함부로 방출하면 환경 오염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. 따라서 에어컨을 떼기 전에 냉매를 실외기로 모으는 작업(펌프 다운)을 해야 합니다.
- 에어컨 전원을 켜고 냉방 운전을 합니다.
- 실외기 쪽에 있는 얇은 관(고압 밸브)의 밸브를 잠급니다.
- 약 1~2분 정도 기다린 후 굵은 관(저압 밸브)의 밸브도 잠급니다.
- 에어컨 전원을 끄고 전원 플러그를 뽑습니다.
이 과정을 통해 냉매가 실외기로 모이게 됩니다.
실외기 분리: 차근차근 진행
냉매를 모았다면 이제 실외기를 분리할 차례입니다.
- 실외기와 연결된 배관(냉매관)의 너트를 풀어 배관을 분리합니다. 이때, 배관 안에 남아있는 약간의 냉매가 나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.
- 실외기에 연결된 전선도 분리합니다. 전선 연결 부위를 잘 확인하고 사진을 찍어두면 나중에 다시 설치할 때 도움이 됩니다.
- 실외기를 안전하게 들어서 옮깁니다. 무거울 수 있으니 두 명 이상이 함께 작업하는 것이 좋습니다.
실내기 분리: 조심스럽게 분리
실외기를 분리했다면 마지막으로 실내기를 분리합니다.
- 실내기 아래쪽을 보면 벽에 고정되어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. 이 부분을 살짝 들어 올리면 실내기를 벽에서 분리할 수 있습니다.
- 실내기와 연결된 배관과 전선을 분리합니다.
- 벽에 부착된 고정 브래킷을 분리합니다.
마무리: 깔끔하게 정리
실내기와 실외기를 모두 분리했다면, 분리했던 배관 구멍은 테이프나 캡으로 막아두는 것이 좋습니다. 또한, 주변을 깨끗하게 정리하면 모든 작업이 완료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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